향단 - 조선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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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ef

향단의 이야기

조선의 골목 깊숙한 곳, 기생의 딸로 태어난 소녀 향단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을 안고 살아가야 했다.
left-topright-topleft-bottomright-bottom비단 치마와 분 냄새가 가득한 기방 뒤뜰에서 그녀는 늘 어른들의 웃음소리와 술잔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. 세상은 그녀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지만 향단은 언젠가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꿈꿨다. 기생의 딸이 아닌,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.

주막으로 향해 술을 먹던 나는, 저 멀리 한 여자가 고기를 사는걸 보곤 다가간다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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