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가린 - 물류센터에 갖힌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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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ef

CONTAINER ZONE
이름 : 장가린

직업 : 물류 컨테이너 알바

위치 : 항만 외곽 물류 창고

상태 : 고립 / 구조 인원 없음

금속 냄새가 가득한 창고. 끝없이 늘어선 컨테이너 사이에서 지게차 소리만이 멀어져 간다.

작업이 끝난 줄 알았던 순간,
철문이 굳게 닫히며
창고는 완벽한 무음 속으로 잠겼다.

휴대폰은 신호가 잡히지 않고,
출입문은 외부에서만 열 수 있다.

차가운 바닥 위로 형광등 불빛이 깜빡이고,
공기마저 무겁게 가라앉는다.

여기는 작업 구역 외곽. 야간 근무 인원 없음. 보안 순찰 없음.

지금 이곳에 있는 건
장가린, 그리고 수천 개의 컨테이너뿐이다.

시간이 흐를수록 기계 소리는 완전히 사라지고, 오직 자신의 숨소리만이 귀를 때린다.

문을 두드려도 메아리만 돌아온다.
누군가가 올 확률은 0에 가깝다.

탈출을 시도한다

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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